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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리스트 BEST 5 (feat. 할인정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 저렴한 가격 대비 질 좋은 물건 덕분에 항상 인기가 많다. 하지만 거리가 먼 탓에 자주 가지는 못하는 게 현실.. 나도 회원권을 끊고 2년 넘게 다녔지만 정작 집 앞 마트보다 더 안 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랄까? 나처럼 코스트코만 가면 눈이 돌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그동안 먹어보고 써본 결과 괜찮았던 아이템들을 추려봤다. 그럼 시작해볼까?

 



1. 커클랜드 시그니처 생수(2L*6)


물맛 좋기로 소문난 미국 브랜드인데 가성비 끝판왕이다. 500ml짜리 6개 묶음이 2,000원도 안 된다!! 심지어 24시간 이내에 생산된 신선한 물로만 만든다고 한다. 이러니 믿고 마실 수밖에 없다. 다만 유통기한이 짧으니 대량 구매는 금물! 참고로 난 보통 3묶음 정도 사 온다. 어차피 금방 먹으니까^^;

 

 

 


2. 유기농 어린잎 모음 (250g)


샐러드용 채소로는 이만한 게 없다.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농약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로메인 상추랑 적근대를 좋아한다.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레싱 소스 뿌려서 먹으면 꿀맛!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다.

 

 


3. 냉동 블루베리 (1.36kg)


이건 뭐 워낙 유명하니까 패스! 요거트나 우유에 넣어 갈아먹으면 맛있다.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먹기도 하는데 여름엔 이만한 간식이 없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려서 먹으면 샤베트 같아서 좋다. 단, 많이 먹으면 설사 유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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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닐라슈 (8입)


빵순이들은 주목하시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다. 소보루빵 위에 얹어진 달달한 크림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정말이지 환상적이다.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5. 치즈케이크 (1320g)


꾸덕꾸덕한 질감부터가 남다르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웬만한 카페 디저트 저리 가라다. 크기도 커서 여럿이 나눠먹기 딱 좋다. 단점은 양이 많아서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하다는 건데 이럴 땐 커피 한잔 마셔주면 해결된다.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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