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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쇼핑몰 '오시싸' 피해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오시싸’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오시싸는 7만5500원짜리 여성코트를 79% 할인한 1만6120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등 옷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사건 개요


소비자원에 따르면 9월 약 한 달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오시싸 관련 상담은 161건에 달했으며, 피해구제 신청 건은 7건이고 신청 사유는 모두 배송 및 환급 지연입니다.

해당 쇼핑몰은 얼마 전 배송 및 환급 지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일 브이와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상품을 시중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고, 상품을 거래할 때는 현금 거래보다는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다.




피해 사례


구입 후 제품 배송 및 환급 지연 A씨는 오시싸에서 의류 6점을 구입하고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 배송이 지연되어 환불을 요구했으나 처리되지 않음.



확인해 주세요


① 시중보다 상당히 저렴한 거래 조건을 제시할 경우, 피해 다발 업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소비자 불만 사례를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
② 향후 분쟁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주문서, 입금 내역서 등 증빙 서류를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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