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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한국에서 촬영했다?

넷플릭스 수리남 14일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수리남은 의외로 한국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 어떤 곳에서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포가 담겨있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수리남의 주 촬영지는?

주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수리남의 국내 촬영지는?

 

- 국내에서는 전주시 덕진구의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 일대, 제주도, 안성시에서 촬영했는데 도미니카 공화국과 제주도에서 촬영한 장면이 나옵니다.

- 파라마리보에 있는 한인교회로 나오는 곳은 인천에 있는 대한성공회 내동성당입니다.

​- 4화의 워싱턴D.C. 국정원 안전가옥으로 등장하는 곳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입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1914년 개관했고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호텔이며 정치,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인 서울의 특 1급 호텔로, 각국의 대사관, 은행, 정부부처, 고궁과 백화점과 명동에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스시조, 홍연 등 레스토랑의 퀄리티는 수준급입니다.

 

- 2화에서 나온 바인데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찰스H 바 입니다.'스피크이지 컨셉'으로 오픈했으며 전설적인 미국 작가이자 칵테일 애호가로 유명한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따온 곳입니다.

찰스H 베이커가 활동했던 1920년대는 뉴욕 금주법 시대인데요. 당시와 같이 안내판이 없어 고객이 직접 숨겨진 문을 찾아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얼핏 보면 벽 같아 보이는 문은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는 곳입니다.

 

​무심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1920년대의 뉴욕 스타일을 콘셉트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2022 아시아 베스트 바 50 중 7위 / 국내 1위, 2021 월드 베스트 바 50 중 42위 / 국내 1위인 곳으로 퀄리티도 보장된 곳입니다.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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