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멤버 슈가가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사건은 8월 6일 밤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했으며,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1][4][5].
슈가는 이 사건에 대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사과문을 올리며,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한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을 부과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1][2].
당초 빅히트 뮤직이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슈가가 사용한 기기를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슈가가 탄 것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이 추가된 전동 스쿠터로, 경찰은 이를 '전동 스쿠터'로 확인했습니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는 법적으로 처벌 수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용어 사용이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성급하게 발표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전동 킥보드: 주로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분류되며,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와 유사한 규제를 받습니다.
- 전동 스쿠터: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며, 자동차와 유사한 규제를 받습니다. 따라서 음주운전 시 더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동 스쿠터는 법적으로 더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분류됩니다[2][4].
Citations:
[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2624.html
[2]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2754.html
[3] https://www.youtube.com/watch?v=f-r5NLGba1k
[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151
[5]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30362